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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CI드림, 장애인의 날 기념 자선행사 ‘다 함께 드림’ 성료

OCI드림, 장애인의 날 기념 자선행사 ‘다 함께 드림’ 성료

- OCI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OCI드림, 장애 인식 개선 목적 자선행사 개최

- OCI드림 소속 장애인 직원들, 플라워 클래스 · 클래식 공연 등 프로그램 진행

- 자선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금으로 기부

- 이지현 OCI드림 대표 “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늘리도록 앞장설 것”

 

​지난 18일 OCI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OCI드림(대표 이지현)이 ‘장애인의 날’을 기념해 자선행사 ‘다 함께 드림’을 OCI 본사에서 개최했다.

​이번 ‘다 함께 드림’ 자선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,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,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, 김유신 OCI 사장을 비롯해 OCI그룹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. 1부 행사에서는 OCI드림에 소속된 장애인 직원들이 플라워 클래스와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.

​2부에서는 농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농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사회적 기업 ‘핸드스피크’의 김지연 아티스트를 게스트로 초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. 이외에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마련해 1등에게는 싱가포르항공이 후원한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였다.

​이번 자선행사로 모인 수익금의 일부는 OCI그룹에서 마련한 후원금과 함께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지원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립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다.

​한편, 이번 행사를 주최한 OCI드림은 2019년 8월에 설립되어, OCI그룹 내 사무지원, 자산관리 업무와 함께 외식사업, 문화사업, 플라워사업 등의 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. 현재 OCI드림은 17명의 장애인 직원이 비장애인 직원과 함께 근무하고 있다.

​이지현 OCI드림 대표는 “이번 자선행사와 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”며 “앞으로도 OCI드림은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,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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